오늘은 인터넷 메신저인 텔레그램에서 '박사방'을 운영하며, 미성년자 및 여성에 대한 성 착취물을 제작 유포한 조주빈 일당의 사진과 내용을 그리고 성착취방의 시초격인 'n번방' 을 운영한 문형욱 (별명: 갓갓) 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조주빈 (별명: 박사)
2018년 인천 인하공전을 졸업했으며 대학 재학 당시 학보사 편집국장까지 역임한 것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조주빈은 2018년 12월부터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박사방’을 운영하는 대표적 인물로, 미성년자 및 여성에 대한 성 착취물을 제작하고 유포한 혐의로 구속되었습니다.
그는 비밀 채팅이 가능한 텔레그램 이라는 메신저에서 박사방을 만들고, 미성년자들을 포함한 여성들의 성 착취물을 일반인 등 사람들 몇만 명이상을 모아놓고, 수십에서 수백만원의 방 참가비를 가상화폐로 받아 사회적 문제를 일으켰었는데요.
그의 공범으로는 강훈 (별명: 부따) 와 이원호 (별명: 이기야), 공익요원 강모씨 최모씨 가 있습니다.
강훈(별명: 부따)
성착취 동영상을 유포한 텔레그램 '박사방'의 운영자 조주빈의 공범인 강훈 (별명: 부따)는 서울과학기술대를 다녔으며, 조주빈의 오른팔로 박사방의 참가자를 모집과 박사방 입장료로 받은 가상화폐를 인출해 조주빈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중학교 때는 착실한 모범생으로 과학고 입시를 준비했고, 2년동안 전교 부회장을 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원호(별명: 이기야)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4)의 공범인 이원호 (별명: 이기야)는 육군 일병이었습니다.
이원호는 박사방에서 미성년자를 비롯한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 착취물을 수백 회 유포하고 외부에 박사방을 홍보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부산에서 학창시절을 보냈고, 텔레그램에서 이기야방으로 독자적으로 활동하다, 조주빈을 만나 박사방에 합류하였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최모씨 강모씨 공익요원
신상공개 결정이 아직 내려지지 않았고, 박사방 운영자인 조주빈을 도와 피해자들의 신상 정보를 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씨는 서울의 한 주민센터에서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보조 업무를 하며, 200여명의 개인 정보를 불법 조회하여 조주빈을 도운 혐의로,
강모씨는 경기도 수원의 한 구청에서 일하며 공무원의 ID로 구청 전산망에 접속해 피해 여성과 가족의 개인 정보를 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문형욱 (별명: 갓갓)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성 착취물을 공유하는 텔레그램 대화방인 'n번방' 운영자로 성 창취물 방 운영자의 시초라고 할 수 있습니다.
꾸릅이라는 별명으로 활동하다 다른 이용자나 운영자들이 그를 존경하는 의미로 갓갓이라 표현했고, 그 이후로 별명을 갓갓으로 바꿧다고 합니다.
경기도 시흥시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한경대 건축학과에 재학 중 이었다고 합니다.
문형욱은 자신의 비인간적인 지시에 노예처럼 따르며 괴로워하는 이들을 보는 것이 그저 '즐겁기 때문에' 이와 같은 범죄를 저질렀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문형욱은 자신에게 복종한 피해자들을 1년 뒤엔 '해방'시켜줬고, 신상도 공개하지 않았고,결정적으로 N번방에서 생겨난 수익을 피해자들에게 나눠주기까지 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박사방 운영자였던 조주빈은 돈을 탐했지만, 문형욱은 이 모든 과정이 하나의 '재미있는 게임'이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과 그의 일당, 그리고 시초격인 n번방 운영자인 문형욱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아무쪼록 이런 극악무도한 사건이 다시 벌어지지 않길 바라며,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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