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맬뉴스 속보

맬뉴스 속보 #9 인도네시아 디자이너 '사람의 뼈' 로 된 핸드백 출시

 

인도네시아의 패션디자이너 아놀드 푸트라 씨가 사람의 척추뼈로 만든 핸드백을 공개하여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미국 인터넷 매체 ‘인사이더’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패션 디자이너 아놀드 푸트라 씨가 사람 척추뼈와 악어 혀로 만든 핸드백을 제작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고 합니다.

 

“핸드백 손잡이는 골다공증을 앓던 아이의 척추로 만들었다”는 설명도 적었고, 보도에 따르면 해당 핸드백의 가격은 약 5000달러(약 619만원)이라고 하네요.

 

현재, 이 사람의뼈 핸드백은 공개 직후부터 논란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피자니어의 인스타그램이나 개인 SNS 에는 비윤리적이라는 비난이 쇄도하고 있고, 다들 “어떻게 이런 핸드백이 법적으로 제재를 받지 못하는지 궁금하다. “, “충격적이다” 라는 반응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매체가 푸트라 씨에게 ‘척추가 정말 어린이의 것이냐’는 수 차례의 질문했지만, 별다른 답을 얻지 못했다고 전했다고 합니다. 다만 그는 “(핸드백에 사용한) 척추는 캐나다에서 의료 목적으로 공급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캐나다 글로벌뉴스에 따르면 캐나다에서는 인간의 뼈를 합법적으로 사고파는 것이 가능하다. 푸트라 씨는 “의학 목적으로 인간 (신체) 표본을 받는 허가된 업체로부터 인간의 뼈를 살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논란에도 불구하고 그는 앞으로도 창작 활동에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도네시아, #패션디자이너, #아놀드푸트라, #사람의뼈핸드백, #핸드백, #사람의뼈, #어린이뼈, #척추뼈핸드백, #척추뼈, #핸드백가격, #속보, #맬뉴스, #매일뉴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