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썸네일형 리스트형 #28 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 국내 공급…"중증환자에 우선 투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중 선두주자로 꼽히는 '렘데시비르'가 국내에도 공급된다는 소식입니다. 질병관리본부(질본)는 렘데시비르 수입자인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와 국내 도입 협의를 통해 의약품 무상공급을 계약을 체결하고 1일부터 국내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렘데시비르 우선 투약 대상은 폐렴이 있으면서 산소치료가 필요한 중증환자라고 합니다. 투약을 받으려면 ▲ 흉부엑스선 또는 CT상 폐렴 소견 ▲ 산소포화도가 94% 이하로 떨어진 상태 ▲ 산소치료를 하는 환자 ▲ 증상발생 후 10일이 지나지 않은 환자 등 4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고 합니다. 투약기간은 5일(6병)이 원칙이지만 필요할 경우 5일 더 연장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 계약의 도입물량 등 구체적인 내용은 길리어드.. 더보기 맬뉴스 속보 #7 정부재난지원금 원안대로 하위 70%에게만 지급 예상 코로나 19 바이러스 관련해서 정부는 추가경정 예산안을 통해서 국민 소득 하위 70% 인 1478만 가구에 4인 기준 100만 원 지원을 약속했었는데요. 변수로 총선 기간 여야에서 국민 모두에서 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공략을 해서 현재 여당, 야당, 정부는 긴밀히 협의 중으로 보입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 바이러스 피해 긴급재난지원금과 관련해 "국가적 재난상황에 대응하여 시급히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즉각적인 집행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강조하기도 했었습니다. 정 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정부의 2차 추가경정 예산안 제출과 관련한 시정연설을 갖고 이같이 밝히고 긴급재난지원금의 지급 대상과 지원 규모를 두고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의 견해가 충돌해 국민이 혼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정 총리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