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조주빈 사건과 별개로 배우 주진모와 하정우 등 연예인의 휴대전화를 해킹하고,
협박해 금품을 갈취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혀 재판에 넘겨졌다고 합니다.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는 공갈 및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박모씨와 김모씨를 최근 구속했다고 합니다.
경찰에 따르면, 그들은 올해 초까지 유명연예인 8명의 휴대전화를 해킹해 얻어낸 자료를 이용, 그들의 협박하여 총 6억원을 받아챙긴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이 중 5명은 휴대전화를 해킹한 일당에게 돈을 보냈고, 나머지 3명은 보내지 않았다고 합니다.
경찰은 아직까지 돈을 보낸 연예인 명단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들은 국내에 점조직 형태로 활동하였고, 중국에는 주요 공범들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경찰은 이에 따라 중국에 수사 협조를 하였다고 합니다.
당시 주진모 측은 “이번 일로 숨쉴 수 없는 고통 속에서 지냈다. 두 달 전, 해커들이 휴대전화 문자 메세지로 개인 정보를 보내며 협박했다” “반응이 없자 아내와 가족의 정보가 담긴 내용까지 차례로 보내며 협박했다” 라며 당시 고통스러웠던 상황을 이야기했는데요.
어서 빨리 중국에 주요 공범들도 잡히길 바라고, 2번째 연예소식은 얼마전, 최민환의 군입대로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하차한 최민환 율희 부부의 유튜브 채널 개설 소식입니다.
최민환의 아내 그룹 라붐 출신의 율희씨는 최근 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 을 개설했다고 하네요.
율희씨는 채널을 통해 최근 출산한 쌍둥이와 관련된 소식과 세 아이의 육아 생활까지 엄마의 삶의 다양한 주제로 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율희씨는 이에 대해 “유튜브 감성으로 꾸미고, 예쁘게 찍어 보여드리고 싶었으나 현실은 육아를 하다 보니 쉽지 않았다. 리얼한 모습이구나 라고 생각해주시고 즐겁게 봐주시길 바란다” 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연예인 휴대전화 해킹 사건과 율희 부부의 유튜브 채널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살림남 출연때도 재밌게 봤던 율희 부부의 채널에는 응원을 보내고, 연예인 해킹사건은 잘 마무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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