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26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출연했던 서산 해미읍성 골목의 장금이 돼지찌게집의 충격 변화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2020 여름특집으로 서산 해미읍성편에 출연한 서산 돼지찌개집, 곱창집, 호떡집, 불고짓집 네 가게를 재점검하는 시간을 가셨는데요.
서산으로 떠나는 길에서 제작진은 ‘서산 해미읍성’ 골목의 ‘돼지찌개집’, ‘곱창집’, ‘불고깃집’, ‘호떡집’ 네 가게 중 두 가게는 잘 하고 있고, 두 가게는 못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3MC의 의견이 분분하게 갈렸는데. 초심을 잘 지키고 있을 가게만큼은 만장일치로 ‘돼지찌개 집’을 꼽았습니다. ‘돼지찌개집’은 지난해 방송 당시, 백종원이 ‘솔루션이 필요 없는 가게’, ‘나만 알고 싶은 가게’ 등 극찬을 아끼지 않았던 곳이었는데요.
충격적이게도 SNS 후기 자료에서 가장 혹평이었던 곳은 '돼지찌개집'이었고, 1년 전 방송 당시 호평을 쏟아냈던 백종원은 큰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이에 제작진은 현재 상황을 검증하기로 하고, 비밀요원을 투입했는데요.
검증과정에서 반찬 수가 확연히 줄어들었고, 이 집만의 시그니처였던 어리굴젓 역시 손님에게 제공되지 않았다고 전해지고 있네요.
메인메뉴인 '돼지찌개'의 경우 "고기에서 잡내가 올라온다", "돼지찌개가 아니라 김치국"이라는 등의 혹평을 받았다. 무엇보다 사장님은 전혀 다른 사람이 된 듯 표정이 밝지 않았고, 손님에게 눈길조차 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2020 여름특집'을 시작하면서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요.
특히 1년 만에 다시 찾은 서산 돼지찌개집의 충격적인 변화는 '최고의 1분'을 장식했습니다.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7.5%를 기록했으며, 돼지찌개집 사장님의 낯선 모습에 낙담한 모습을 보이며, 직접 상황을 확인해보기로 했는데요.
백종원의 골목식당 '2020 여름특집' 2탄은 오는 10일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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