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21 이동건-조윤희 3년 만에 이혼 파경…딸 양육권은 조윤희

 

 

 

 

배우 이동건(40)과 조윤희(38)가 결혼 3년 만에 이혼을 하였다는 소식입니다.

 

한 연예매체에 따르면, 이들은 28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이혼 조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남남이 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조윤희 소속사 킹콩바이스타쉽은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해주시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알려드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 조윤희는 앞으로도 좋은 활동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고

 

이동건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또한 "이동건은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결정했다"며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게 생각하며 앞으로 배우로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2017년 KBS 2TV 주말극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로 인연을 맺고 그해 2월 교제 사실을 인정한 데 이어 5월 결혼을 하였습니다.

 

슬하에는 딸이 하나 있고, 이혼 후 딸에 대한 양육권은 조윤희가 갖기로 했다고 킹콩바이스타쉽이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