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11 MBC 구해줘 홈즈 불륜커플 출연 논란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게시판에는 MBC 구해줘 홈즈 에 출연 예정인 신혼부부가 한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 한 불륜커플이라고 밣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편에는 예비 신혼부부가 신혼집을 구하는 의뢰인으로 등장하는데, 이 예고편 공개 후, 이 신혼부부가 불륜커플이라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상간년가 방송 출연한다네요” 라는 자극적인 제목의 글이 올라와, 세간의 관심을 끌었는데, 내용인 즉슨, A씨는 2017년 B씨와 결혼했지만, 잦은 다툼으로 인해 이듬해인 2018년 이혼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이어 A씨는 “이 과정에서 B씨에게 내연녀 C씨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 며, “C씨는 B씨가 유부남인 점과 아내가 만삭인 사실을 알고서도 B씨와 내연 관계를 이어 갔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A씨는 “이에 관련한 B씨와의 소송에서 재판부도 C씨는 B씨가 배우자가 있는 사실을 알면서도 부정행위를 했고 이로 인해 B씨와 A씨의 혼인 관계가 파탄에 이르렀다고 인정, C씨에게 A씨가 받은 정신적 고통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다”고 적었습니다.

 

 

이후 A씨는 지인의 연락으로 전 남편 B씨와 그의 내연녀 C씨가 ‘구해줘 홈즈’ 예고편에 나왔다는 사실을 알게 됐으며, “어린 아들에게만큼은 아빠에 대한 나쁜 이미지를 심어주고 싶지 않아 좋은 말만 했었는데 행여 방송에 나오는 것을 아들이 보고 받게 될 상처가 너무 걱정된다. 가능하면 해당 회차 방송이 되지 않기를 원한다”고 호소했습니다.

 

이어 “간통죄 폐지로 가정에 대한 책임감이 점점 희박해지고 불륜을 저지르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법으로 처벌할 수 없다면 적어도 죄책감 정도는 가질 수 있는 법적 제도의 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글을 마쳤습니다.

현재 해당 글은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삭제된 상태입니다.

 

이와 관련해 MBC 측은 “관련 내용을 파악 후 입장을 전달하겠다”며 구체적인 입장을 피했습니다.

 

지금까지 현재 온라인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불륜 커플의 방송 출연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아무쪼록 앞으로도 선의의 피해자가 나오지 않게 일 처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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