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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 #3 가수 승리가 창업한 아오리라멘 결국 파산 신청

맬뉴스news 2020. 3. 28. 09:05

가수 승리가 대표로 있었던 팩토리엔(아오리라멘)이 계속되는 적자로 결국 파산 신청을 했다는 소식입니다.

26일 ㈜팩토리엔(아오리라멘)은 서울회생법원에 파산신청서를 접수하였다는데요.

작년부터 지속된 반일운동으로 일본라멘집으로서의 매출하락과 더불어 가수 승리의 ‘버닝썬 사태’로 인한 회사 이미지 타격. 그리고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 등 삼재가 겹치며, 파산을 신청하게 되었다네요.

현재 아오리라멘이 보유한 자산보다 빚이 더 많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일부 국내 아오리라멘 영업점과 말레이시아, 중국에 있는 해외점포들이 장사를 지속하고 있지만, 순차적으로 모두 문을 닫을 예정이라 합니다.

이에 서울회생법원은 팩토리엔이 일시적 부채 초과로 파산한 것인지, 아니면 빚을 갚을 능력이 안되는 것인지를 판단하여, 회생 여부를 판단한다는데요.

회사가 부채 초과인 채로 사업이 계속되면 채권자 손실은 점점 늘어나기 때문에 특별한 사유가 없다면, 파산을 선고하게 된다고 합니다.

파산이 선고되면, 현재 남아있는 자산을 현금화 시켜, 현재 채권자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라고 하네요.

여기서 버닝썬 사태에 대해서 잠시 알아보자면,

서울시 강남구에 있는 르 메르디앙 서울 호텔에 있는 나이트클럽 ‘버닝썬’ 에서 벌어진 폭행 및 검찰 유착, 마약-성범죄-조세 회피 불법 촬영물 공유 혐의 등을 아우르는 대형 범죄 사건으로

클럽 ‘버닝썬’에서 폭행을 당한 김상교씨가 오히려 가해자로 체포되고, 언론이 ‘버닝썬’ 사건에 대해 집중 제보가 이루어지면서, 사건의 전말이 드러나게 됩니다.

여기서 추가적인 경찰 조사 도중, 한 제보자가 가수 승리가 포함된 단체방의 음란물 공유 및 대화 내용을 제보하면서, 연예인 다수가 연루되어, 큰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던 사건이었는데요.

현재도 이 사건 관련 재판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법원은 앞서 승리에 대한 두 차례 구속영상을 모두 기각하면서, 승리는 최종 불구속 기소됐고,

현재, 가수 승리는 군대에 피해자 신분으로 입대, 군사법정에서 계속 재판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참고로, 군인신분으로서 실형을 선고받게 되면, 선고 기간을 채운 뒤에 원래 복무 기간을 다시 채워야 한다고 하네요.

가수 승리 - 배유 유혜원 연예설 사진

가수 승리는 군대에 가기전, 배우 유혜원씨와 연예설이 불거졌는데요. YG 사옥에서 동행한 여자가 배우 유혜원이라는 추측과 함께 반려견도 동행하고 있었는데, 배우 유혜원이 키우는 강아지와 같은 종이라고 하네요.

현재 두 연예인의 소속사는 이에 관련된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버닝썬 사건과 아오리라멘 파산 신청, 가수 승리의 근황과 연예설에 관한 뉴스를 전해드렸는데요.

선량한 피해를 당한 아오리라멘 지점 관계자들과 투자자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힘내시고 앞으로 잘 되셨으면 합니다.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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